✒️ 0. 들어가기 전
다음 포스팅 이어서...
✒️ 1. 유선LAN - 전이중화 통신, CSMA/CD
유선 LAN 기술의 핵심은 바로 '전이중화(full duplex) 통신'이다.
양쪽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보면 된다.
동축케이블, 광케이블 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선LAN을 이루는 이더넷은 IEEE802.3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전이중화 통신을 쓴다.
이 규칙은 이더넷 프레임의 구조, 케이블의 최대 전송량 등을 정해놓은 일종의 '네트워크 교통 법규'라고 볼 수 있다.
과거에는 'CSMA/CD'라는 방식을 썼는데, 이건 반이중화 통신의 일종이다. 한 방향으로만 갈 수 있다는 것이다.
데이터를 보내기 전에 "지금 길 비었어?" 하고 확인하고, 비었으면 보내는 방식이다.
근데 만약 다른 놈이랑 동시에 데이터를 보내다 부딪히면, 잠깐 기다렸다가 보내는 것.
✒️ 2. 유선LAN - 케이블
💡 트위스트페어 케이블
실드처리를 한 케이블이 STP, 안한 케이블이 UTP케이블로 나뉘운다.
우리가 흔히 쓰는 LAN 케이블이 바로 UTP 타입이다.
💡 광섬유 케이블
레이저를 이용해 통신하며 보통 100Gbps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케이블
✒️ 3. 무선LAN - 반이중화 통신, CSMA/CA, 와이파이
무선랜은 IEEE802.11 표준규격을 따르며 반이중화 통신을 사용한다.
💡 반이중화 통신
아까 말했듯이,
반이중화 통신(half duplex)은 양쪽 장치는 서로 통신할 수 있지만, 동시에는 통신할 수 없으며 한 번에 한 방향만 통신할 수 있는 방식이다.
CSMA/CA
이건 "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방지하자"는 전략이다.
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충돌을 방지한다. :
1. 빈 채널 찾기
2. 잠깐 대기 (IFS 시간)
3. 랜덤 시간 더 대기
4. 데이터 전송
5. 잘 갔는지 확인 (ACK 받기)
(이 정도만 알아두자..)
💡 무선 LAN 대표 기술 : 와이파이(Wi-Fi)
흔히 사용하는 와이파이는 전자기기들이 무선 LAN 신호에 연결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.
주의 할 점은 모든 근거리 무선망이 와이파이는 아니다. 블루투스, 지그비 같은 것들도 있으니까.
와이파이는 보통 유선LAN을 AP 또는 공유기에 꽂아서 무선LAN신호을 만들어 구축한다.
✒️ 4. 무선LAN - 주파수와 2.4GHz와 5GHz의 차이
우리가 와이파이 공유기를 연결하면, 2.4GHz와 5GHz가 두 가지로 잡힌다.
아마 찾아본 사람은 알겠지만,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.
2.4GHz: 장애물에 강하고, 호환성이 좋다. 대신 속도는 좀 느리다.
5GHz: 속도는 빠른데, 장애물에 약하고 호환성이 떨어진다.
📝 면접 예상 질문
Q: 전이중화 통신과 반이중화 통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?
A: 전이중화 통신은 동시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고, 반이중화 통신은 한 번에 한 방향으로만 통신이 가능합니다. 유선 LAN은 주로 전이중화, 무선 LAN은 반이중화를 사용합니다.
Q: CSMA/CD와 CSMA/CA의 주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?
A: CSMA/CD는 충돌 감지 후 대응하는 방식이고, CSMA/CA는 충돌을 사전에 회피하려는 방식입니다. CSMA/CD는 유선 환경에서, CSMA/CA는 무선 환경에서 주로 사용됩니다.
Q: 와이파이에서 2.4GHz와 5GHz 주파수의 장단점을 설명해주세요.
A: 2.4GHz는 범위가 넓고 장애물 투과성이 좋지만 속도가 느립니다. 5GHz는 속도가 빠르지만 범위가 좁고 장애물에 약합니다.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야 합니다.
Q: IEEE802.3과 IEEE802.11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?
A: IEEE802.3은 유선 이더넷의 표준이고, IEEE802.11은 무선 LAN의 표준입니다. 주요 차이는 전송 매체와 통신 방식에 있습니다.(이어서 설명)